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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옷을 벗었어요. 다시 입어야 하나요? 난 발을 씻었어요. 다시 흙을 묻혀야 하나요?" (아5:3, 쉬운성경) 밤 늦게 찾아온 신랑에게 신부는 잠시 게으름을 피웁니다. 그 결과로 신랑이 떠나고 신부는 신랑을 찾느라 고생하게 되는 장면 입니다. 주님을 향한 나의 마음이 꼭 이런거 같아 참회가 됩니다. 매순간 주님을 놓치지 않고 늘 동행하는 복된 하루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아4:7) 사랑의 능력중 제일은 모든 허물을 덮는 것 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에서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흠정도가 아니라 죄중에 있는 우리를 구별하시고 사랑해주시는 주님의 놀라운 사랑에 감사가 넘칩니다. 주님의 뛰어난 사랑으로 감사가 넘쳐나는 복된 한주간 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들 옆을 지나가다가, 드디어 사랑하는 나의 임을 만났다. 놓칠세라 그를 꼭 붙잡고, 나의 어머니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아3:4, 새번역) 신부는 꿈속에서 신랑을 잃고 헤매다 다시 만나게 됩니다. 놓치지 않을려고 꼭 붙잡는 애틋한 마음이 주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이길 소망 합니다. 주님을 꼭 붙들고 주님의 사랑이 풍성하게 부어지는 복된 하루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2:13) 주님이 천국 정원으로 우리를 초청하는 장면을 연상케하는 구절 입니다. 우리의 최종적 소망이며 목적지가 주님계신 하늘나라임을 다시금 상기 합니다. 주님의 초청에 기쁜 마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복된 하루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아1:5) 햇빛에 그을린 볼품없는 신부를 진심으로 사랑함은 마치 주님이 우리의 외모나 능력이 아닌 본질을 사랑하심과 같습니다. 그것은 자격없이 얻는 놀라운 은혜 입니다.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이 온종일 넘쳐 흐르는 복된 하루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12:13) 본문은 전도서를 통해 솔로몬 왕이 꼭 말하고자 했던 결론 입니다. 하나님을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닌 것처럼 우리의 본분도 선택이 아님을 상기 합니다.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이 예비하신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는 복된 하루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인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사람이 누구인가? 지혜는 사람의 얼굴을 밝게 하고 굳은 표정을 바꾸어 준다. (전8:1, 새번역) 삶은 지혜를 터득하고 실천하는 과정입니다. 또한 주님을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주님을 묵상하며 주님의 지혜를 깨닫는 복된 하루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바람이 그치기를 기다리다가는, 씨를 뿌리지 못한다. 구름이 걷히기를 기다리다가는, 거두어들이지 못한다. (전11:4, 새번역) 알수 없는 것들은 주님의 선한 뜻에 맡겨드리고, 도전 해야할 때가 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주님의 뜻을 신뢰하며 담대히 나아가는 복된 하루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