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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물으니라 그 때에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거기 있고 (삿20:27)
베냐민 지파를 치러간 이스라엘 지파들은 숫적으로 월등한 군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번이나 패하고 맙니다. 분명 하나님의 율법을 파괴하고 끔찍한 죄를 저지른 자들을 처벌하는 전쟁인데도 하나님은 승리를 주지 않으셨습니다. 2번의 패전후 마음을 낮추고, 온전히 하나님이 하시는 전쟁임을 인정하며 나아가니, 그 때에 하나님께서 승리를 약속해 주셨습니다. 베냐민 지파에 대한 징벌은 다른 이스라엘 자손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행하신 징벌임을 알게 합니다.
아무리 정당한 행동이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하여야 합니다. 나의 생각만으로 실수를 저지르기보다 하나님의 생각을 묻는 겸손을 가져야겠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세상에서 승리하는 복된 한 주간 되시길 축복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