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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욘4:11) 우리는 쉽사리 타인을 정죄하지만 우리에게 그러한 권한이 없음을 상기합니다. 우리도 그저 구원 받은 한 사람임을 자각하며 주님의 긍휼함을 배우고 실천하길 소망합니다. 매일 주님과 동행하심으로 주님의 긍휼과 사랑이 넘치게 부어지는 복된 삶 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욘4:4) 주님의 뜻이 지극히 높아 인간의 소견으로 미치지 못하지만 주님의 뜻은 언제나 옳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식견을 의지하는 미련함을 주님이 본문과 같이 책망하십니다. 주님의 책망을 가슴에 새기며 늘 주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는 저희가 되길 소망합니다. 매일 주님과 동행하심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사는 복된 삶 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
주 하나님이 박 넝쿨을 마련하셨다. 주님께서는, 그것이 자라올라 요나의 머리 위에 그늘이 지게 하여, 그를 편안하게 해주셨다. 박 넝쿨 때문에 요나는 기분이 무척 좋았다. (욘4:6, 새번역) 하느님께서 우리의 환경을 관장하시니 만물에 감사해야 함을 느낍니다. 2019년 마지막 날입니다. 주님과 함께 감사와 평안이 넘치는 복된 하루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내 목숨이 힘없이 꺼져 갈 때에, 내가 주님을 기억하였더니, 나의 기도가 주님께 이르렀으며, 주님 계신 성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욘2:7, 새번역)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회개를 하였습니다. 주님은 그러한 요나에게 다시금 기회를 주십니다. 요나의 고백과 같이 구원은 오직 주님께로부터 옵니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시며 구원과 기도응답이 넘치는 복된 하루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이 뉘우치는 것, 곧 그들이 저마다 자기가 가던 나쁜 길에서 돌이키는 것을 보시고, 뜻을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욘3:10, 새번역) 요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자 니느웨 사람들은 즉각적으로 회개하며 금식기도를 하였습니다. 주님은 누구든지 회개하면 용서와 자비를 배푸십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가 온종일 넘치게 부어지는 복된 하루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요나는 주님의 낯을 피하여 스페인으로 도망가려고, 길을 떠나 욥바로 내려갔다. 마침 스페인으로 떠나는 배를 만나 뱃삯을 내고, 사람들과 함께 그 배를 탔다. 주님의 낯을 피하여 스페인으로 갈 셈이었다. (욘1:3, 새번역) 주님의 뜻에 반하여 도망치듯 나선 요나 앞에 마침 배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계획해도 주님이 예비하신 대로 나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크신 계획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나아가는 복된 하루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