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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는 시내산에 도착한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 입성하기까지의 광야생활을 기록한 책 입니다. 가나안으로 진격하기 위해 부대를 개수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가까운 길을 두고 멀고 긴 광야의 길을 선택한 이스라엘 민족의 고통의 40여년이 시작 됩니다. 우리도 가까운 길을 두고 먼길을 자꾸 선택하는건 아닌지 돌이켜 봅니다. 순종은 가까운 길이고 나를 의지함은 세상을 떠도는 먼 길임을 깨닫게 합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나와 나의 우상들을 내려놓는 복된 하루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