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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땅을 주시기로 하셨으니 그 약속은 분명 이루어지겠으나 자신들보다 강한 여러 민족을 앞에 둔 이스라엘 민족은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본문과 같이 역설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는 영원히 한결 같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러하신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세상의 염려와 걱정은 모두 부질 없다는 것을 다시 깨닫고 용기를 얻는 아침 입니다.
주님과 함께 승리하시며 복된 하루 되시길 축복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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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적 앞에서 목숨을 걸고 전쟁을 해야 하는, 그것도 칼과 창으로 찌르는, 육박전을 해야 한다면, 누가 이스라엘 민족을 겁쟁이라 하겠는가?
죽음과 고통에 대한 두려움은 인간적인 본능이고 당연한 것이다.
인간은 처음부터 그렇게 생체적으로 설계되어 있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전장에 나갔다는 것은 존경과 찬사를 보낼 일이다.
두려움만 걷어내면, 하나님이 하신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싸우는 일이 아니라 두려움을 벋는 일인 것이다.
전쟁은 하나님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