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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은 이상하리만큼 아버지 아브라함과 비슷한 여정을 겪습니다. 아내를 누이라하고, 기근을 피해 이주하고 또한 정착한 곳의 왕에게 후대를 받으니 말입니다. 인간은 늘 나약함과 비굴함을 드러내지만 하나님은 그럼에도 신실하게 복 주시며 여정을 이끄십니다. 그리고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지키십니다. 그 약속이 우리의 약속임을 믿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전심을 맡겨드리며 평안과 기쁨 누리는 하루 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