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6장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니, 네가 미디안 사람들을 마치 한 사람을 쳐부수듯 쳐부술 것이다"하고 말씀 하셨습니다. (사6:16)
이스라엘의 사사이자 용맹한 장수였던 기드온의 시작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의문과 화답으로 시작 합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본문과 더불어 기드온이 미디안 족속을 물리칠 것이라고 약속하였으나 기드온은 쉽사리 순종하지 못 합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기드온은 하나님의 천사에게 신분에 대한 증거를 요구하였고 이에 대해 천사는 기드온이 준비한 제물을 불태워 화답 했습니다.
기드온이 전쟁에 나갈 때도 기드온은 두번에 걸쳐 주님의 약속을 이적으로 요구하였고, 주님은 그러한 기드온에게 이적을 보이심으로 약속을 증거 하였습니다.
전설의 용장 기드온과 삼백용사는 처음부터 예비된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했고, 이적 없이는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나의 일반적인 모습과 동일 합니다.
주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나는 그것을 구별하거나 신뢰할 수 있을까요?
나는 기드온과 동일하게 그 말씀의 증거를 다시 물을 것 입니다.
주님이 소명을 주시면 나는 그것을 신뢰할 수 있을까요?
나는 기드온과 동일하게 이적을 요구하며 버티기를 하지 않을까요?
나는 연약하고 믿음이 작지만, 그러나, 주님은 그러한 질문과 의문에 화답하시는 주님이십니다.
믿음이 작은 자에게는 믿음을 더해 주시고,
용기 없는 자에게는 용기를 불어 넣어 주시고, 질문에는 답을 해 주십니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니"
함께 하실 주님 붙잡고 담대히 나아가는 복된 한주간 되시길 축복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 하십니다.